자동차 관리에 관한 잘못된 상식

새 차는 고속주행으로 달려야 길이 잘 든다.


자동차를 운용하고 관리하다보면 다양한 상식들과 팁이 귀에 들어오기 마련이죠?

항상 정답만 들으면 좋을 텐데, 잘못 알려져 통용되는 상식들도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동차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상식은 잘못된 습관으로 이어져 결국 자동차의 수명 단축과 경제적 손실을 불러오게 되며, 자칫 대형 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성도 있는 흔하게 잘못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자동차상식을 바로잡는 시간을 하나씩 순차적으로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상식은 잘못된 습관이 된다. 잘못된 자동차상식 5

새 차는 고속주행으로 달려야 길이 잘 든다.

 

차를 사면 일단 고속도로로 나가 시속 100km이상으로 달려 주어야지~!!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시죠. 그런 경우는 엔진 재질과 가공 기술이 낙후되어 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기술이 첨단화된 요즘은 오히려 차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소중한 새차를 너무 험하게 다루지 말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신차길들이기를 하는 것은 조립되어 나온 부품들이 정확하게 자리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 시동을 걸어 맞물리는 부분들이 탄력을 받는 그때, 자리를 잡는 시작이니 부드럽게 주행하셔야 합니다.

 

급가속, 급제동은 삼가하고 미션은 저단에서 고단까지 골고루, 그리고 엔진회전수도 4,000RPM 아래로 운행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듯 주행거리가 5000~6000km에 이를 때까지는 어린아이 다루듯 조심조심 운행하는 것이 옳은 신차길들이기입니다.

 

더 상세한 방법은 신차길들이기 구동계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잘못된 자동차상식 신차길들이기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잘못된 자동차상식 6번째로 자동차 신차오일교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들의 자동차 머플러의 이해로 자동차 관리에 도움 되어 안전운전으로 쾌적한 자동차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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