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광택 및 유리막코팅

신차를 구입하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관리는 자동차 영업사원 또는 딜러를 통해 받는 서비스 품목으로 유리썬팅과 외관의 도색 및 유리막코팅 시공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도색과 유리막코팅을 하는데 있어 꼭 염두 해야 할 부분이 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차량제조가 완료된 지 1주일 이내의 차량은 약 2~3주 동안은 외관 관리에 특히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왜냐면, 모든 신차는 페인트 도색 후에 3~4회 가량 도장을 보호하고 광택을 위하여 투명형태의 클리어코트(Clearcoat)가 입혀져서 출고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주유소의 자동세차기에서 세차를 한다 던지, 셀프세차장에서 박박~ 문지르게 되면 아직 완벽하게 경화되지 않은 클리어코트 층이 손상을 입어 새차만의 번쩍이던 광택을 잃게 되어 몇 년된 노후화차량마냥 흐리멍텅한 색으로 변해버리게 된다. 마치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듯 후회해도 늦다.

그래서 출고한지 한 달 정도는 클리어코트가 경화되어 굳어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가급적 부드러운 융을 이용한 물세차나 손세차만을 하는 것이 좋고, 클리어코트가 완전히 경화된 1달 이후에 유리막코팅을 시공하여야 한다.

참고로 수입차의 경우에는 선적하여 실고 오는 긴 시간 때문에 이미 클리어코트 층이 잘 경화되었으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원하는 분은 곧바로 유리막코팅을 시공해도 괜찮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렇듯 신차는 도장과 유리막코팅이 출고 때 잘 처리되어 나옴으로 차량을 구매 이후 1년 정도까지는 세차 후 왁스작업만을 해 주면서 광택을 유지하다가 1년이 지나서 찌든때 제거 작업 때를 겸하여 광택과 유리코팅을 하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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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택은 1년 후에 전문광택점에서 광택 시공한다.

1년간 세차를 하고 왁스 후 사요을 하다보면 클리어코트 층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겨나고 찌든때가 끼게 된다. 이때 찌든 때를 제거하고 스크레치를 제거하고 고르게 만들고, 페인트에서 올라오는 색을 투명하게 보여주게 되는 광택작업과 유리막코팅 작업을 하면 신차를 받을 때 보던 깔끔하고 반짝이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는 기회가 된답니다.

그래서 이후 1년이 될 때마다, 차량 전문 광택점에서 광택시공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는 것입니다.

2. 유리막코팅은 제작 후 한달 이후에 해야 한다.

유리막 코팅제의 주성분은 이산화규소(SiO2)이다. 이 성분의 함량에 따라 승용차 광택을 위한 코팅막의 경도가 1H~9H로 결정되고 있다.

자동차광택이 마무리되면 왁스, 발수코팅, 유리막코팅으로 추가 작업을 한다.

간단히 말해 목욕탕에서 때를 밀고 로션을 바른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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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막코팅이란 차량 도장 면에 아주 얇은 층의 유리막을 씌워 외부 환경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광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차량 부식 방지, 발수효과 및 스크래치 방지 등의 기능이 있다.

코팅약품의 종류는 엄청 다양하여 유리막코팅 종류가 무진장 많다는 것이다.

유리막코팅을 제대로 할러면 양심적으로 제대로 된 코팅제를 사용해야 한다. 일부 비양심적 업체 발수코팅제를 유리막코팅제로 말하는 곳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유리막코팅은 보증서를 발급하는 업체에서 작업을 의뢰하고 작업 후에는 꼭 보증서를 받아 추후 코팅사고 시 보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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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자동차 광택과 코팅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들의 자동차 광택과 코팅의 이해로 자동차 관리에 도움 되어 안전운전으로 쾌적한 자동차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9.6.17.

https://bch4518.tistory.com/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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