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고등 한눈에 보자
자동차를 운행 전 키를 ON하면 계기판에 나타나고 시동 후 없어졌다가 알 수 없는 낯선 기호의 불들이 갑자기 표시되어 당황하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상태를 알려주는 이 기호들의 표시등과 경고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경고등과 표시등, 이들의 색깔은 어떻게 구별되고 어떤 의미이고, 무슨 문제가 있길래 표시등이나 경고등이 켜지는 걸까요?
또 경고등이 켜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에 대하여 자동차 언어인 계기판의 ‘표시등과 경고등’을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고등도 색깔로 구분할 수 있다.
자동차 경고등은 빨강, 노랑, 초록(파랑) 이렇게 세 가지 색상으로 표시가 되는데, 이렇게 색깔로 구별해 놓음은 각각의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 빨간색 경고등은 위험 경고 신호이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된 경고등으로, 브레이크에 이상이 있거나, 엔진오일이 부족 하는 등으로 자동차를 운행하지 못할 문제가 있을 때 켜지는 경고등이 빨간색 켜진다.
이 빨간색의 경고등이 계기판에 표시되었다면 사고나 더 이상의 자동차 망가짐을 가중시키지 않기 위해서 안전한 장소에서 운행을 중단하고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견인 등으로 정비소에 입고하여 점검을 받고 수리를 행한 후 운행을 하여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운행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지거나 자동차에 큰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 노란색 경고등은 당장에 급하지는 않다.
지금 당장엔 큰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주행은 가능하지만, 장시간 내버려 두면 위험할 수 있으니, 유의하여 점검을 하거나 정비소를 찾아가 점검이나 수리를 의뢰하여야 합니다.
이 노란색 경고등에는 엔진 경고등, 저압 타이어 경고등 연료부족 경고등 등이 있습니다.

■ 초록색 또는 파란색 등은 경고등이 아니라 운행 표시등이다.
자동차의 현재 운행상태나 앞으로 운행해야할 상태를 표시하는 표시등으로, 현재 자동차가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편의표시등 입니다.
PS: 다음엔 각 경고등별 기능과 조치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 자동차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스노타이어를 장착해야하는 이유 (1) | 2022.12.23 |
---|---|
한파 속 타이어 점검방법 (0) | 2022.01.18 |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났을 때 해야 하는 행동 요령 (0) | 2021.01.25 |
2020년 개정되는 자동차보험 10가지 개편안 (대인 대물 배상) (0) | 2020.06.19 |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다가 사고가 나면 보상은 누가해주는가요? (3) | 2020.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