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묻은 오염물질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오늘은 자동차 오염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클레이 바 (Clay Bar)

타르, 철분, 물자국 등 다양한 오염물지은 클레이 바로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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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염제거 용품 중에 클레이바라는 고무찰흙 같은 생김새에 용품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클레이바는 강력한 흡착력으로 자동차의 도장면에 붙은 오염물질인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여러 번 재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기도 하다.

 

클레이바는 오염된 도장면에 문지르면 되는데, 유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클레의 바는 물을 적셔가며 사용해야 한다.

자동차의 마른 도장면에 바로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세 차 중 거품이 있는 상태나 윤활제를 뿌린 후 문질러야 한다.

 

없어지지 않는 타르나 물자국 등에도 큰 효과가 있는 클레이바의 가격은 5,000원 미만입니다.

 

2. 뜨거운 물

나무 밑에 주자 해놨다가 차 위에 끈적끈적한 나무 수액이 묻은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것입니다.

나무 수액을 제거할 수 있는 전용 화학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급할 때 사용하는 꿀팁으론 가까운 약국에서 에탄올을 구입해 닦으면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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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범위가 넓다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수건을 담가놓았다가 수액이 묻은 면에 잠시 올려두고 수액과 뜨거운 물이 용해되면 잘 닦입니다. 이 방법이 도장면에 손상을 주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3. 물파스

미세한 스크래치는 물파스로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크래치를 제거한다고 연마제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도장면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스크래치를 제거하실 경우 물파스로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4. 도장면이나 유리에 조류 배설물이 묻었을 때

저도 여러 차례 당해봤지만 차를 마주하는 순간 조류 배설물 테러를 발견 하고 나면 기분이 영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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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똥은 발견 즉시 닦아내야 합니다. 왜냐 하면 도장면을 쉽게 부식시키기 때문입니다. 새똥의 성분은 강한 산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방치하면 부식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제거 법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식초에 물을 섞어서 휴지에 묻힌 다음 5분정도 불린 후 물티슈로 닦아냅니다. 한번에 지워지진 않지만 반복으로 작업하시면 효과적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요즘은 버그 크리너 라는 상품이 있어서 사용하시면 효과적으로 지울 수 있을 것입니다.

 

5. 전면부에 달라붙어 있는 벌레 자국 지우기

여름철 야간 주행 후 차량의 앞모습을 보면 경악할 정도로 벌레 사체들이 달라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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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체들은 잘 떨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오래되면 도장이 변질 될 수도 있습니다. 버그 전용 스프레이를 사용해도 되지만 발견 즉시 셀프 세차장에 가셔서 비누칠을 하고 10분정도 불린 후 고압 세차기로 물을 뿌리면 말끔하게 지워 집니다.

 

6. 시멘트 물 얼룩 자국 지우기

지하 주차장에 주차 후 시멘트 물이 흘러 시멘트 자국이 생긴 경험이 있다면 다음과 같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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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를 시멘트 자국에 덮고 식초를 뿌립니다. 5분정도 후에 신문지를 덜어내고 흡집을 주의 하면서 타월로 식초물을 흡수 합니다. 식초가 남아 있으면 도장면이 손상 될 수 있으므로 물로 충분히 행궈 냅니다. 이렇게 하면 말끔히 시멘트 물 자국이 사라진걸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예전에는 자동차관리를 자동차전문가에게 맡겨서 관리를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자동차관리의 기본적인 지식수준들이 높아졌다. 그래서 요즘 추세는 자신의 차는 스스로 관리하는 것으로 옮겨져 가고 있습니다.

 

내 차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으로 여러분들의 자동차관리에 도움 되어 안전운전으로 쾌적한 자동차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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