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성능시험

2. 섀시 동력계를 이용한 출력측정 [power measurement with chassis dynamometer]

이번시간엔 앞서 알아본 자동차 성능시험의 조건에 이어 출력측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섀시 동력계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여 기관의 제동출력(Peff)을 계산할 수 있다. 자동차주행속도와 구동력을 측정하여 이를 기초로 기관의 제동출력을 계산한다. 이때 동력전달계의 효율을 고려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동력전달계의 효율 평균값은 약 90~91% 정도로 본다. 그러나 실제 경험값은 이보다 조금 낮다.

그러나 자동차 구동륜출력 즉, 자동차 출력은 새시동력계에 나타난 구동력에 주행속도를 곱하여 곧바로 구한다.

출력은 기온과 기압, 그리고 습도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열대지방을 제외하고는 습도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기온과 기압만을 고려한다. 표준상태란 기압은 1기압(760mm Hg, 760torr, 1013hPa), 기온은 293K(20, 68 F)를 말한다.

대기온도 , 대기압 torr일 때 표준상태로 환산한 출력(Pstd)과 측정출력(Pmeas.)과의 관계로 표시된다. - 독일 공업규격: DIN 70020(참고사이트: 독일표준협회)

<식 출처: 네이버>

 

 

이상으로 자동차 성능시험의 출력측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엔 이어서 자동차 성능시험의 연비측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본 자동차의 성능시험 출력측정이 여러분들의 자동차관리에 도움 되어 안전운전으로 쾌적한 자동차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법령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9098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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