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가혹주행조건이란?

제조사의 자동차 매뉴얼에 따르면 (2018~19년 기준, 주의: 제작 및 출고년도에 따라 매뉴얼이 틀림) 엔진오일의 교환기준이 두 가지로 가혹한 주행이 많을 때 교환주기그리고 통상적인 주행이 많을 때 교환주기로 구별하여 설명한다.

 

통상적인 주행이 많을 때 교환주기일반조건에서는 15,000km 또는 1년마다

가혹한 주행이 많을 때 교환주기가혹 조건에서는 7,500km 또는 6개월로 권장하고 있다.

이 블로그 자동차 엔진오일 상세글 https://bch4518.tistory.com/18

 

1. 이에 기준하여 자동차의 가혹주행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제조사에서 정의하는 자동차의 가혹주행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주행할 경우 (8~20km 내외로 시동을 자주 ON/OFF를 할 경우)

가다 서다 반복이 많은 경우 (정차와 출발이 잦은 시내주행)

고속주행 (170km/h)의 빈도가 높은 경우

공회전을 과다(장시간)하게 사용하는 경우

32도 이상의 고온의 환경에서 교통 체증을 자주 겪는 경우 (50% 내외)

험로 주행이 많은 경우

모래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자주 주행할 경우

산길이나 오르막길 등의 주행이 많은 경우 (높은 rpm을 사용하고 산소 농도가 떨어지는 지역 주행)

과적 등 무거운 짐을 자주 싣고 달리는 경우

한랭지역이나 염분 농도가 높은 곳을 자주 주행하는 경우

택시, 경찰차, 배달차량 등의 목적으로 운행하는 경우

추운 날 냉간 시동 후 운행하는 경우

단기간 내에 고속으로 주행거리가 많은 경우 (급제동, 급출발이 잦은 경우)

상기와 같은 조건이 자동차에게는 가혹조건으로 정의되며,

자동차의 출시 년도마다(출고 시 A/S 기간에 비례하여 교환조건이 달라짐에 주의하여야 한다), 자동차의 엔진마다, 제조사 마다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조금씩 다르다.

 

또한 엔진의 종류에 따라 교환주기도 다르게 가져가야한다.

터보엔진은 일반엔진의 절반수준의 수명을 가지기 때문에 교환주기가 더 빠르다.

반대로 디젤엔진의 경우는 엔진의 특성 때문에 가솔린 엔진보다 교환주기가 더 늘어난다.

정리하자면,

2. 엔진오일 교환 기준 시점은 (2018~19년 출고 기준)

① 운행의 조건에 따라

일반조건에서는 15,000km 또는 1년마다

가혹조건에서는 7,500 km 또는 6개월을 주기로 교환 교환하되

터보엔진은 일반엔진보다 교환주기가 빠르다.

디젤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교환주기가 길다.

 

따라서 주행조건과 엔진종류와 출고년도에 알맞게 엔진오일을 교환한다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경제적인 도움도 클 것이다. 이렇듯 오늘 알아본 자동차의 가혹주행조건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여 차량의 주행환경과 운전자 본인의 주행습관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교환주기를 잘 활용하여 여러분들의 자동차관리에 도움 되어 안전운전으로 쾌적한 자동차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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