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가혹주행조건이란?
제조사의 자동차 매뉴얼에 따르면 (2018~19년 기준, 주의: 제작 및 출고년도에 따라 매뉴얼이 틀림) 엔진오일의 교환기준이 두 가지로 ‘가혹한 주행이 많을 때 교환주기’ 그리고 ‘통상적인 주행이 많을 때 교환주기’로 구별하여 설명한다.
‘통상적인 주행이 많을 때 교환주기’로 ‘일반조건에서는 15,000km 또는 1년마다’
‘가혹한 주행이 많을 때 교환주기’로 ‘가혹 조건에서는 7,500km 또는 6개월’로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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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기준하여 자동차의 가혹주행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제조사에서 정의하는 자동차의 가혹주행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주행할 경우 (8~20km 내외로 시동을 자주 ON/OFF를 할 경우)
② 가다 서다 반복이 많은 경우 (정차와 출발이 잦은 시내주행)
③ 고속주행 (약 170km/h)의 빈도가 높은 경우
④ 공회전을 과다(장시간)하게 사용하는 경우
⑤ 32도 이상의 고온의 환경에서 교통 체증을 자주 겪는 경우 (50% 내외)
⑥ 험로 주행이 많은 경우
⑦ 모래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자주 주행할 경우
⑧ 산길이나 오르막길 등의 주행이 많은 경우 (높은 rpm을 사용하고 산소 농도가 떨어지는 지역 주행)
⑨ 과적 등 무거운 짐을 자주 싣고 달리는 경우
⑩ 한랭지역이나 염분 농도가 높은 곳을 자주 주행하는 경우
⑪ 택시, 경찰차, 배달차량 등의 목적으로 운행하는 경우
⑫ 추운 날 냉간 시동 후 운행하는 경우
⑬ 단기간 내에 고속으로 주행거리가 많은 경우 (급제동, 급출발이 잦은 경우)
상기와 같은 조건이 자동차에게는 가혹조건으로 정의되며,
자동차의 출시 년도마다(출고 시 A/S 기간에 비례하여 교환조건이 달라짐에 주의하여야 한다), 자동차의 엔진마다, 제조사 마다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조금씩 다르다.
또한 엔진의 종류에 따라 교환주기도 다르게 가져가야한다.
터보엔진은 일반엔진의 절반수준의 수명을 가지기 때문에 교환주기가 더 빠르다.
반대로 디젤엔진의 경우는 엔진의 특성 때문에 가솔린 엔진보다 교환주기가 더 늘어난다.
정리하자면,
2. 엔진오일 교환 기준 시점은 (2018년 ~19년 출고 기준)
① 운행의 조건에 따라
일반조건에서는 15,000km 또는 1년마다
가혹조건에서는 7,500 km 또는 6개월을 주기로 교환 교환하되
② 터보엔진은 일반엔진보다 교환주기가 빠르다.
③ 디젤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교환주기가 길다.
따라서 주행조건과 엔진종류와 출고년도에 알맞게 엔진오일을 교환한다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경제적인 도움도 클 것이다. 이렇듯 오늘 알아본 자동차의 가혹주행조건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여 차량의 주행환경과 운전자 본인의 주행습관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교환주기를 잘 활용하여 여러분들의 자동차관리에 도움 되어 안전운전으로 쾌적한 자동차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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