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법


무더위가 오면 자동차 실내는 가장 무더운 공간이 된다. 이럴 때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것이 에어컨이다. 하지만 차량 내부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켜고 운전할 경우, 관리가 안 된 에어컨은 차에 탑승한 사람들의 호흡기 질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렇듯 자동차 에어컨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는 자동차 속 깊은 공조장치부터 자동차 에어컨 통풍구까지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손이 닿지 않는 깊숙한 자동차 공조 장치의 곰팡이 제거

 

차량 내 에어컨을 켰을 때, 에어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났던 경험을 가진 운전자가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런 불쾌한 냄새를 해결하기 위해 향이 강한 방향제를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일시적인 방법은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 에어컨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의 원인은 바로 자동차 에어컨을 작동 시키는 자동차 공조 장치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조 장치란 차 실내의 온도, 습도, 공기의 청정도, 흐름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의 공기 조절 장치로, 에어컨을 켤 경우 증발기(에바포레이터) 표면에 맺히는 응축수로 인해 번식한 세균과 곰팡이가 부패해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주행 중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끄고 2~3분가량 외부순환 모드로 전환을 하면 외부의 더운 공기가 에어컨 내 표면의 응축수를 제거하여 곰팡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 에어컨 사용 시 계속해서 악취와 곰팡이 발생이 의심된다면 훈증형 제품으로 손이 닿지 않는 자동차 공조 장치를 관리하면 좋다. 요즘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훈증형 제품은 직접 손이 닿기 어려운 자동차 내부와 깊숙한 공조장치에 미세한 연기입자가 침투하여 구석구석을 청소해준다. 또한 탈취항균 훈증캔은 항균효과 연기 입자가 에어컨 히터의 순환 장치뿐만 아니라 자동차 실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하여 냄새의 원인이 되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를 말끔히 없애준다고 한다.

항균 훈증형 캔 <이미지 출처: 네이버>

 

2. 자동차 마스크인 필터 점검, 교체로 호흡기 건강 관리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운전자에게는 외부의 오염물질과 차량 실내를 분리하는 마스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사용했다면, 필터의 여과 성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필터 표면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세균 및 곰팡이가 차내로 유입되면 운전자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5km 주행 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 자동차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필터를 구매할 때 항균이나 항바이러스 기능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필터를 살펴보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최근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항균 필터는 제품에 항균효과가 있음을 표시하고 있지만, 소비자연맹이 진행한 시험 결과에 따르면 항균효과가 미비한 제품들도 있으니 소비자들이 선택 시 잘 살펴보고 골라야 한다.

 

요즘 프리미엄 5중 에어컨히터 필터와 같이 유럽 TUV 인증을 받은 제품은, 외부 먼지는 물론 냄새 탈취,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더한 필터이다. 인체에 유해한 유해 세균 및 곰팡이를 99.9% 제거하고(FITI시험연구원), 고효율 원단 적용으로 초미세먼지(PM 2.5)90% 이상 제거해 (한국생산기술원) 여름철에도 보다 쾌적하게 자동차 실내공기를 관리해준다고 한다.

에어컨필터 <이미지 출처: 네이버>

 

3. 자동차 송풍구 주변 관리 및 폭발 위험 없는 탈취 제품 사용

 

자동차의 깊은 공조장치부터 필터까지 점검했다면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송풍구와 주변을 청소해야 한다. 에어컨의 통풍구 주변 바람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냄새를 퍼트릴 수 있는 먼지나 내용물이 끼어 있는지 살펴보고 마른 수건과 면봉, 브러쉬 등으로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에어컨 사용으로 나오는 냄새까지 해결하고 싶다면 자동차 에어컨·히터 필터 전용 탈취 제품을 사용하자.

 

에어컨 탈취 전용 제품 <이미지 출처: 네이버>


하지만 탈취제에 의한 차량 화재 사고에 의해 국민안전처에서는 차량 화재사고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자동차 에어컨 탈취 제품의 위험성을 강조한 바가 있다. 자동차 에어컨 탈취 제품의 잘못된 사용은 차량 화재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구매 전 제품의 사용법 숙지 및 성분 확인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인 에어로졸 탈취 제품에는 액화 천연가스 (일명 LPG)가 포함되어 있고 에탄올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엔진 열기와 만나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과 같이 높은 온도 조건에서 사용하는 경우 화재의 위험성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위험성이 있는 LPG 가스 대신 질소가 충전된 제품을 사용하여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송풍구 관리를 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화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안심탈취 제품은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LPG 가스를 제거한 제품으로 스파크가 있어도 화재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제품이다. 화원 직접 분사 또는 과량 분사 후 스파크를 주어도 화재가 일어나지 않으며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송풍구 관리를 할 수 있다.

 

여름철 에어컨은 주로 자동차 내부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지만, 우천시 안전운전을 위한 시야확보를 위해 차창에 서리는 김을 없애기 위해서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장마기와 여름이 되기 전 미리 에어컨 가스의 누출 여부, 에어컨 벨트의 장력 등을 점검하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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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사용방법

 

요즘엔 에어컨을 수시로 사용하면서도 관리 소홀로 에어컨 내 세균과 곰팡이가 활발히 번식함으로써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에어컨의 관리 부실로 인한 오염으로 질병 발생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실내 오염물질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연간 280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바른 에어컨 작동법과 관리 요령을 살펴보도록 한다.


1. 자동차 에어컨 엔진 시동 걸기 전 사용 관리방법.

 

자동차를 타기 전에 충분한 환기를 하고 승차하여 엔진시동을 걸기 전에 에어콘작동 A/C 스위치는 꺼져 있어야 한다. 엔진시동 후 2~3분 정도 워밍업이 된 이후에 에어컨을 작동하면 차에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냉매 압축기, 시동모터, 배터리 엔진 등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컨은 고단(3~4)에서 켜서 저단(1~2)으로 내려오는 것이 효율적이다.

 

한여름 뜨겁게 달아오른 자동차에 올라타면 찜통이 따로 없을 정도인데, 이럴 때 차량 내부의 열기를 신속하게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은 에어컨이 꺼진 상태에서 시동을 건 후 우선 모든 창문을 열고 2~3분 정도 주행한 다음 에어컨을 켜고 풍량 조절 다이얼을 최 고단으로 올리고 창문을 닫은 후 냉방 상태에 따라 저단으로 서서히 내리는 것이 올바른 에어컨사용법이다. 이렇게 하면 냉각 효율성을 높이고 연료를 절약하여 연비에 도움을 준다.

 

2. 운행 중 충분한 환기는 필수다.

 

여름철 운행 중 에어컨을 꺼놓기는 힘들다. 하지만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졸음운전과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에어컨 작동 후 1시간에 한번정도는 환기를 해주는 것이 운전자에게도 자동차에게도 모두 다 좋다. 자동차를 타기 전에도 충분한 환기를 통해 자동차 내부에 갇혀 있던 탁한 공기를 배출하는 것 또한 건강에 도움이 된다.

 

3. 환기를 위해 외부순환 모드를 활용하자.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외부순환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먼지 및 배기가스 등을 막는다고 공조기를 내부순환 모드로만 설정해 놓으면 차 내부 공기만 계속 순환돼 오히려 악취가 심해지고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 중에는 주기적으로 에어컨전원 스위치는 끄고 송풍은 최 고단으로 올린상태에서 약 2~3분 정도 외부순환 모드로 전환하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에어컨 내 수분을 말리면서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이 외에도 차 실내에 신문지나 커피 찌꺼기, 혹은 숯 등을 놓아두는 것도 습기 제거와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면 좋다.

 

4. 도착 전엔 에어컨을 끄고 송풍 모드를 주행하자.

 

시동을 멈출 때까지 에어컨을 켜놓게 되면 에어컨 내 수분이 머무르면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이는 에어컨의 성능저하와 냄새의 주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시동을 끄기 2~3분 전에는 에어컨스위치는 끄고 5분 정도 외부순환모드에서 송풍기를 최 고단으로 작동시켜 에어컨 배관과 증발기에 이슬맺침으로 생긴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렇게 조그마한 에어컨관리를 통해 곰팡이 냄새를 예방하여 항상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고 연료도 절약할 수 있다.


5. 효과적인 에어컨 관리를 위해 에어컨필터 교체는 6개월에 한 번씩.

 

대부분의 운전자가 에어컨 필터 교환의 중요성을 잘 모른 채, 냄새가 나지 않으면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어컨 필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여과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1년에 2번씩, 혹은 6개월마다 교체하는 게 좋다. 주행 거리로는 약 5,000~10,000기준으로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 교체는 에어컨 관리를 위한 필수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장착한 후 공임을 지급할 수도 있지만 직접 교체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자신의 차 매뉴얼을 습득한 후 시도해보도록 권장한다.

 

필터의 장착 위치는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조수석 글로브박스를 열고 연결고리를 빼 분리한 뒤 안쪽에 있는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필터 교체 후에는 에어컨 통풍구 주변 바람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냄새를 퍼트릴 수 있는 먼지나 내용물이 끼어 있는지 살펴보고, 통풍구 주변을 마른 수건과 면봉 등으로 먼지를 제거하자.

 

6. 에어컨 냉매는 언제 교체하는 것인가?

 

에어컨 냉매(가스)는 따로 교체 시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에어컨 가동 시 찬바람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만 점검하고 충전하던지 정비 후 완충을 하면 된다.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3단으로 가동했을 때 5분 안에 약 18˚C의 바람이 나오면 정상이지만, 만약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을 경우, 정비소를 방문해 부족한 가스를 충전하거나 완충해야 한다. 그러나 에어컨 가스가 새고 있다면 충전을 해도 시원한 바람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비소 방문시 가스가 새는 곳이 있는지 반드시 점검해 충전하거나 수리한 후 가스를 완충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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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에 관한 잘못된 상식

자동차 에어컨은 약하게 틀어야 기름 아낀다.


자동차를 운용하고 관리하다보면 다양한 상식들과 팁이 귀에 들어오기 마련이죠?

항상 정답만 들으면 좋을 텐데, 잘못 알려져 통용되는 상식들도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동차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상식은 잘못된 습관으로 이어져 결국 자동차의 수명 단축과 경제적 손실을 불러오게 되며, 자칫 대형 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성도 있는 흔하게 잘못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자동차상식을 바로잡는 시간을 하나씩 순차적으로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상식은 잘못된 습관이 된다. 잘못된 자동차상식 1

연료를 아끼려면 자동차 에어컨을 약하게 튼다.

 

많은 분들이 자동차의 에어컨 및 히터를 약하게 틀면 연료가 덜 소모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히터와 에어컨의 세기와 연료 소비량은 관계가 없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하면 엔진과 함께 연결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이미 연료를 소비하고 있는 상황변하고, 여기에 12단 하고 에어컨의 단수를 올리는 것은 배터리로 움직이는 바람장치, 즉 송풍기 모터에 의해 변경됩니다.

그러므로 결국 에어컨이 1단이 되었든 4단이 되었든 차이는 바람의 세기를 조절해 주는 송풍기의 속도에 영향을 주는 전기가 소모되는 양의 차이이지, 연료가 소모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1차적으로 엔진의 힘에 의해 가동됨으로 연료의 소모는 에어컨을 켜는 순간 연료소비가 증가되었고 그 후는 단수에 따른 전기의 소모가 늘어날 뿐입니다.

 

이렇듯 에어컨은 엔진과 함께 연결되어 연료소비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으로, 그래서 차라리 과감하게 처음부터 강하게 최고 틀고, 냉기가 차 안에 퍼지면 1단으로 줄이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단부터 살살 틀어서 시원해지기를 한~참 기다리는 것보단, 빠르게 원하는 온도로 만든 후 약하게 바꾸어 유지시키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연료를 아낀다고 자동차 에어컨 살살 트는 것은 에너지가 절감되는 방법이 아니오니 에어컨을 틀 때는 주행 중 먼저 창문을 열어 뜨거워진 공기를 어느 정도 빼 내고, 다시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서 차량 내부의 온도를 급속도로 낮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내부순환버튼을 사용해 뒷자석까지 순환되게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에어컨을 잘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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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대비 에어컨 관리

1. 에어컨의 곰팡이 냄새 제거 방법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운전자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을 가동시킨다. 시원한 바람을 기대했으나 찬바람은커녕 심한 악취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동차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주원인은 바로 곰팡이다.

곰팡이는 냄새도 문제지만 차량 탑승자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빠른 정비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에어컨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보통 곰팡이 제거용 약품을 이용하여 제거하려고 한다. 그러나 덥고 습한 날씨가 반복될 적에는 곰팡이가 계속해서 발생하기 쉬우며, 약품의 효과 지속 기간도 그리 길지 못하다.

에어컨을 가동해 왔다면 무엇보다 목적지 도착 2~3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풍량 조절 다이얼을 시계 방향으로 2~3칸 이동시키면 습기와 냄새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연료도 절약할 수 있다.

 

2. 에어컨의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이유

에어컨을 아무리 강하게 틀어도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다면 엔진 룸 내 전동 팬의 작동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모터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퓨즈의 단선 혹은 배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에어컨 필터나 통풍구에 이물질이 쌓여도 바람이 적게 나오니 이 부분의 점검이 필요하다.

이와 반대로 바람은 정상이지만 냉방이 안 된다면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거나 에어컨 구동 벨트의 장력이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여름 뜨겁게 달아오른 자동차에 올라타면 찜통이 따로 없을 정도인데, 이럴 때 차량 내부의 열기를 신속하게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우선 모든 창문을 열고 3~4분 정도 주행한 다음 에어컨 풍량 조절 다이얼을 고단부터 저단으로 서서히 내리면 된다. 이렇게 하면 냉각 효율성을 높이고 연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어컨을 고단으로 틀면 온도는 덜 시원하지만 바람의 세기가 강해 내부의 높은 온도를 빠르게 식힐 수 있고, 저단으로 틀면 온도는 더 시원하나 바람의 세기가 약해 뜨거운 내부 온도를 빠르게 식혀 주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여름철 에어컨은 주로 자동차 내부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지만, 차창에 서리는 김을 없애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그러므로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 미리 에어컨 가스의 누출 여부, 에어컨 벨트의 장력 등을 점검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두자.

에어컨필터도 교체주기가 있나요?

에어컨 필터라고 불리는 항균필터 또는 케빈필터는 에어컨 및 히터를 통해 내부로 유입되는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황사, 모래 등의 오염물질을 에어컨필터를 통해 차량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걸러주는 소모품이다.

에어필터(에어크리너)랑 종종 같이 생각하는 운전자들도 있는데 엄연히 틀리고 하는 역할도 완전히 틀린 필터이다.

 

엔진 에어필터는 엔진 안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이고, 에어컨(항균.케빈)필터는 자동차 실내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로 자동차내의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필터이다.

이렇듯 에어컨(항균.케빈)필터는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필터이기 때문에 당연히 교체주기 있다.

교체주기2회 또는 5,000~10.000km마다 교체하라고 매뉴얼에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자주 운행이 된다면 앞당겨 점검하여 오염이 되었다면 매뉴얼에서 말하는 교체주기와 상관없이 곧바로 교환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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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에어컨(항균.케빈)필터 제품은 특수 원단 및 활성탄을 사용하여 오염물질을 걸러주지만 그 역할에 더해서 살균 효과를 가진 제품도 있다. 하지만 항균인증이 없는데도 살균 효과가 있다며 항균 필터라고 파는 제품이 있으니 구입 시 이점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또한 가격은 비싸지만 아주고급필터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필터류로 가격 또한 천차만별임으로 본인의 성향과 특성에 맞게 구비하여 사용하면 되고, 다만 안만 고급이고 비싼 제품이라도 교환의 시기가 늘어나는 것은 아님으로 매뉴얼과 환경과 운전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과감하여 효율적으로 교체하시길 권장한다.

에어컨(항균.케빈)필터를 교체하지 않으면 내부공기 악화와, 에어컨 및 히터의 바람세기가 저하되고, 악취발생 등의 여러 문제가 동반되기 때문에 제때 점검하고 제때 교체하여 사용하여야 하자.

 

이상으로 자동차 에어컨필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에어컨필터의 이해로 여러분들의 건강과 자동차 관리에 도움 되어 안전운전으로 쾌적한 자동차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에어 필터와 에어컨 필터의 역할과 교체 시기

대기의 질은 사람이나 자동차에도 중요하다. 나쁜 대기 질에서는 사람도 숨쉬기가 고통스러워 외출을 삼가거나 깨끗한 마스크를 착용해 깨끗한 공기를 빨아들이듯, 자동차도 엔진에서 연료를 연소해 폭발을 일으킬 때 공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엔진작동 시는 외부의 공기를 끊임없이 빨아들인다. 이때, 완전연소에 가까운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흡입된 공기와 연료의 비율도 중요하지만 불순물이 흡입되지 않도록 걸러주는 과정이 있어 맑은 공기가 주입되어야 한다. 이 맑은 공기가 주입되기 위한 에어필터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에어 필터는 엔진의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는 초기의 자동차보다 훨씬 빨라지고 힘이 좋아졌지만 연료 소모가 적고 오염물질 배출도 덜하다. 현대문명이 이룬 자동차 제조 기술은 급속도록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이다. 엔진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성분을 측정하여 흡기와 배기밸브의 타이밍과 연료 분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시대로 변했지만 그래도 운전자가 엔진에 문제가 안 생기게 해주어야 하는 자동차 관리는 오늘날에도 엔진의 수명과 영향에 많이 좌우한다. 운전습관을 떠나 자동차의 관리를 말하는 것이다.

자동차의 에어필터는 엔진에어필터와 에어컨(항균,캐빈)필터로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에어필터로 흔히 불러지는 엔진에어필터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2. 에어필터 란?

에어필터는 쉽게 말해 엔진이 사용하는 마스크다. 에어클리너 또는 에어필터라고도 한다. 자동차가 연소실에서 완전연소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연료와 함께 타는 공기의 상태가 중요하다. 연료 상태가 좋아도 흡입된 공기의 질이 떨어진다면 연소 후에 불순물이 생기기 때문이다. 공기의 상태가 좋아도 연료가 질이 떨어진다면 역시 연소 후에 불순물이 생기겠지만, 연료는 연료필터가 따로 정화해준다.

자동차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흡입되는 공기가 엔진의 연소실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에어필터가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엔진은 보통 공기와 연료가 섞인 혼합기를 흡입해 가솔린엔진은 점화플러그로, 디젤엔진은 압축착화로 폭발을 일으키고 그 힘으로 피스톤을 밀어낸 뒤, 피스톤이 연소 후 물질을 배기밸브를 통해 내보내는 과정을 거친다. 폭발 행정 때 완전연소가 일어나는 것이 이상적이다. 연소 후 불순물이 많아지면 실린더 내벽 등에 쌓여 효율이 떨어지고 엔진 내구성에도 좋지 않다.

이렇듯 하루가 멀다 하고 미세먼지가 잦아진 요즘은 에어필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세먼지가 있는 날엔 공기가 좋은 날씨나 지역에 비해서 교환주기가 더 빨라져야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30,000~40,000km마다 에어필터를 교체하면 되지만, 자동차마다 권장되는 제조사 매뉴얼을 참고해 운전습관이나 주행조건을 고려하면 더 좋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했을 때, 모래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주행했을 때 등의 가혹조건을 명시하고 있는데, 에어필터의 경우 모래나 먼지가 많은 지역에서 운행이 잦을 때와 험한 길(모래자갈길, 눈길, 비포장길)의 주행빈도가 높은 경우가 가혹조건에 해당해 수시점검을 통해서 필요할 때마다 교체를 하라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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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어컨 필터

우리 폐위 건강 위해 에어벤트에서 나오는 에어컨과 히터 바람 역시 인체의 코털과 점막으로 걸러내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에어컨(항균,캐빈)필터의 도움이 필요하다.

실외와 건물에서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실내 안에서도 이와 관련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에어벤트로 나오는 바람을 정화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에어컨필터로 자동차실내의 공기 질을 전적으로 맡고 있다. 에어필터가 엔진 마스크라면 에어컨필터는 우리를 위한 마스크로, 공조 상태를 내기순환으로 할 때도 에어컨필터가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기 때문에 운전자나 탑승객 입장에서는 에어컨필터가 가장 중요한 장치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에어컨필터가 중요한 이유는 외기든 내기든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가 에어컨필터를 전부 거치는 까닭이다. 가끔씩 살인적인 수준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갈 때는 특히나 필터의 상태가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먼지를 잘 거르는 필터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터 교환주기를 잘 지켜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에어필터와 비슷하게 모래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주행했을 때가 가혹조건인데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수시로 점검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통상 6개월에 10,000km 내외의 주기로 가혹조건에서는 더 빠른 주기로 교환해주면 된다.

외기가 들어올 때도 필터를 거치기 때문에 평소에는 외기모드로 설정하고 주행해도 괜찮지만 냄새와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걸러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안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안 좋은 냄새를 차단하고 에어컨 필터를 아끼려면 내기모드를 이용하여야 한다.

내기모드에서도 외기가 조금은 유입되지만 주로 실내의 공기를 순환해주기 때문에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위해서는 실내의 청소 상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먼지가 많다면 먼지가 함께 순환될 테니까 먼지가 없게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어야 한다.


또한, 내기모드에서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졸음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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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항균,캐빈) 필터

차량 내의 공기를 좀 더 맑고 신선하게 만들어 주는 에어컨(항균.캐빈)필터에 대하여 알아보자.

차량 내부의 공기는 대부분 에어컨 필터를 거쳐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에 자동차 실내 공기의 쾌적 여부에 에어컨 필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소모품이다.

1. 에어컨 필터의 역할

에어컨(항균.캐빈)필터는 실내 항균 필터 또는 케빈 필터라고도 부르며 조수석 앞쪽의 수납공간(글로브박스)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전문 정비사가 실내 항균 필터를 교체하는 것을 보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막상 직접 해 보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작업도 쉽지 않지만 정확한 방법만 알면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에어컨 필터이다.

에어컨 필터는 꽃가루와 같은 먼지를 걸려주는 역할을 하여,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여과해주기 때문에 외부의 꽃가루, 미세먼지 등을 깨끗하게 걸러서 유입시키고 히터, 에어컨, 외기순환, 내기순환 등 차량의 실내에서 공기와 관련한 모든 작동은 에어컨 필터를 거쳐 유입.순환됨으로 운전자 및 동승자를 보호한다.

2. 에어컨필터 교체주기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업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도 충분히 교환 가능한 소모품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에어컨 필터의 경우 대부분 곰팡이를 없애 주는 항균 처리 여과지를 사용하지만, 가끔 항균 인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항균 필터라고 파는 제품들이 있으니 꼭 항균 인증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보통 에어컨 가동 시 쾌쾌한 냄새가 느껴지면 교체시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냄새가 난다면 이미 교체시기가 지난상태이다.

에어컨 필터는 6개월 또는 주행 거리 10,000km가 교체 주기이고, 필터 종류에 따라 공기의 흐름 방향을 맞추어 장착해야 하는 제품도 있으므로 교체할 때는 위아래를 확인하여 방향에 맞게 부착하도록 해야 한다.

 

3. 에어컨필터의 고급화

최근에는 자동차 전용 공기청정기가 많이 생겼다. 공기청정기는 공기를 사먹는 것과 사실상 다를 것이 없다. 먼 옛날에는 물을 사먹는 걸 상상하기 힘들었고 얼마 전까지도 공기를 사 먹는 건 사치라고까지 생각했는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은 공기를 사먹는 행위와 본질적으로 같다.

 

그런데 자동차는 조수석 앞쪽의 수납공간(글로브 박스) 안쪽에 위치해 있는 에어컨필터를 잘 활용하면 굳이 돈을 들여서 자동차전용공기청정기를 살 필요가 없다. 히터, 에어컨, 외기순환, 내기순환 등 차량의 실내에서 공기와 관련한 작동은 모두 조수석 글로브박스 안쪽에 있는 에어컨필터를 거치게 된다. 미세먼지가 걱정된다는 이유로 내기순환만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기가 적절히 들어오지 않으면 실내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간다. 이산화탄소가 많아져 몸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졸음이 오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다.

헤파필터를 사용해 외기순환을 한다면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다. 초미세먼지 입자 기준이 2.5μm인데, E11 등급의 헤파필터는 0.5μm 이하의 먼지를 95% 걸러주고 H13 등급의 필터는 0.3μm 이하의 먼지를 99.95%까지 걸러준다.

에어 필터와 에어컨 필터도 교체 시기가 있다.

최근에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앞에서 사람이나 자동차나 모두가 취약하다. 사람이 호흡으로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신체가 자체 정화작용으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진화한 기관이 따로 없어 미세먼지가 있는 날엔 괴로울 뿐이다. 조금이나마 코털과 점액 등이 미세먼지와 불순물을 걸러내 주지만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마스크를 끼거나 외출을 삼가 해야 하는 이유다.

이렇듯 대기의 질은 사람에게 중요한 만큼 자동차에도 중요하다. 엔진에서 연료를 연소해 폭발을 일으킬 때 공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엔진작동 시는 외부의 공기를 끊임없이 빨아들인다. 이때, 완전연소에 가까운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흡입된 공기와 연료의 비율도 중요하지만 불순물이 흡입되지 않도록 걸러주는 과정이 있어 맑은 공기가 주입되어야 하고,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내공기역시 에에컨(항균,캐빈)필터가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여과해주기 때문에 외부의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운전자 및 동승자를 보호는 역할을 좌우하기 때문에 잘 관리하고 제때 교체를 하여야하는 중요 소모품이다.

엔진이나 실내나 맑은 공기가 주입되기 위한 에어필터의 중요성은 안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그럼 이렇게 중요한 에어필터의 교체시기는 언제인지 알아보자.

 

1. 에어필터 교환시기

매뉴얼의 교체시기

엔진 에어필터 (에어클리너) 10,000km로마다 관리하고 30,000~40,000km로마다 교체한다.

에어컨(항균,캐빈) 에어필터 6개월 또는 15,000km로마다 교체한다.

가혹조건의 교체시기

가혹조건의 상태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엔진 에어필터 (에어클리너)와 에어컨(항균,캐빈) 에어필터 공히 교환시기가 일반 매뉴얼의 교체시기보다 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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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진 에어필터 (에어클리너)

엔진 에어필터는 엔진의 마스크로 엔진 내부를 순환하는 공기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여 엔진에 깨끗하고 많은 공기를 공급하여 최적의 엔진 출력, 높은 토크, 연비 개선, 오염물질 방출 최소화를 위한 중요한 부품이다.

 

3. 에어컨(항균,캐빈) 에어필터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여과해주기 때문에 외부의 꽃가루, 미세먼지 등을 걸러주고 내부공기의 순환시 내부공기를 걸러주어 운전자 및 동승자를 보호하는 중요한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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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자동차의 에어필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오늘 알아본 자동차의 에어필터가 여러분들의 자동차관리 안전운전에 도움 되어 즐겁고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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